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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.10.18 10:16

정치

조회 수 1159 추천 수 0 댓글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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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글의 정치는 다른 이를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라 했다.
하나,
오늘날의 정치는 술수와 기만, 거짓, 배신의 집합체
통탄할 일은 보잘것 없는 민초들마저 이를 배우니
이 자본과 욕념의 세상이 더욱 썩고 문들어졌다.

썩은 몸뚱아리는 화사한 새 옷으로 가리고
더러운 행위는 언변으로 때우니
누구를 믿고 의지하랴...

가고 오는 것은 계절뿐이 아닐진데
어찌 저리도 사람들은 변치않고
오고 또 가는가,
화사한 가면은 또 새롭게 고치고서 말이지..

산도 저절로 푸르고 물도 저절로 푸르다지만
소나무 물고기의 음행을 누가 알아줄까...
맑은 바람 불어오고
변치않는 바위에 앉았거니
내가 세상을 버렸으니
다시 무엇을 바랄 건가...
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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